<보통 직장인의 위대한 글쓰기> 수업 후기(박oo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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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학교 댓글 0 조회 225 18-03-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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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는 봄,

나의 글을 꽃 피우리...



보통 직장인의 위대한 글쓰기 수업 후기


저자 : 박비서





직장 생활 5년차, 말해 무엇할까?



새벽같이 출근해 쳇바퀴 안에서 크고 작은 전쟁을 치르며 어떤 날은 몸이, 어떤 날은 마음이, 대부분 심신 모두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온다.


너덜해진 몸을 털썩 길게 눕히고 TV를 켠다. 같은 듯 다른 세상, 드라마로 채널을 옮긴다.


월화수목... 조금씩 컨디션에 버퍼링이 걸리다가 방전 직전, 가까스로 주말을 맞는다.



소모품이 된 것 같았다.

월급의 노예, 이것이 직장인의 숙명인가.

행복한 직장인은 없을까?



앞으로 긴 세월을 이렇게 기계처럼 살 생각을 하니 지옥이 따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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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는게 아니야!



맨홀뚜껑에서도, 콘크리트 작은 틈에서도 어떤 씨앗은 끝내 꽃을 피운다.


나는 당장, 그 살아 숨 쉬는 꽃이 되자고 결심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떤 것을 하면 될까?


고민 끝에 찾은 것은 오로지 나만의 '생산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나의 경험, 생각 감정... 그냥 지금까지의 '나'를 몽땅 글로 끄집어내기로 했다.


남의 글만 써주던 내가 이제부터는 나의 글로 공감하고 나누며 소통하기로 했다.


그 첫 걸음이 퇴사학교 '보통 직장인의 위대한 글쓰기'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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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첫날, 늘 그렇듯 쭈뼛쭈뼛 어색한 자기 소개를 마치고 수업에 들어갔다.


유명작가의 글쓰기스킬 수업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나처럼 보통 직장인이었던 퇴사학교 교장, 티거Jang 선생님이 직접 글을 쓰고 책을 낸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한 수업이었다.


덕분에 내 눈높이에 맞춰 초보로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었다.


4주 동안 매주 한 편씩 글을 쓰고 수강생들과 서로 피드백을 나누면서,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 글에도 저마다의 색깔이 있음을 새삼 느꼈고, 무엇보다 글 쓰는데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다.


그동안 '써야지, 써 봐야지, 언젠가 책을 내야지' 생각만 했던 것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직접 써내고, 또 엮어가며 나만의 글을 써 나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직장에서도 일상에서도 힘들면 힘든대로 재밌으면 재밌는 대로 메모하고, 또 메모하다보면 생각하게 되고 그걸 다시 기록하며 꾸준히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부터 차곡차곡 글쓰기를 실천해



살랑이는 봄, 수줍게 피어나는 꽃처럼

나의 글을 활짝 꽃피울 그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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