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장단점, 직접 해보니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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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학교 댓글 0 조회 590 19-01-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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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0년차도 거의 해본 적 없다는 재택근무,

오늘은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의 일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프리랜서의 삶이 좋은 이유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는 거죠! 

재택근무에 대해서 후루룩 읽어보세요:)



재택근무의 장점과 단점은?

직장인 최고의 복지 중 하나가 바로 재택근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은 해야하지만, 회사에 가지 않는 것이 좋은 이유는 출퇴근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 지옥철과 만원버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죠. (절로 미소가 나오는 부분..)

꾸깃꾸깃 지하철로 몸을 구겨넣으면, 저절로 얼굴도 찌푸려지고, 집에서도 일을 해야지, 하고 들고다니는 노트북은  실상 집에서 일을 못할때도 많은데 어깨만 아프고.. 그렇게 40분 이상 지하철을 타고 회사 근처 역에 도착하면 일하기 전부터 녹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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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에 바로 회사가 있는 분들 퇴사하지 마세요 (ㅠㅠㅋㅋ)

그런 출근길을 거쳐, 회사에 딱 오면, 아침회의, 칼스타트! 아이디어는 커녕, 지옥철에서 아직 내리지 않은냥 가슴이 답-답해지지요. 

이런 시간들이, 재택근무를 하면 모두 사라진다는 것, 엄청난 이득이겠죠? 

또 한 가지! 직장상사 스트레스도 절로 소멸되는 기적이 따라옵니다. 같은 말을 해도, 사람 염장 지르는 말투로 스트레스 지수 채워주시고요,
부하직원에게 일 떠밀기는 일상에다가, 책임 전가까지 아주 점입가경, 낮부터 술땡기게 하는 직장상사. 재택근무를 하면, 그나마 카톡이나 슬랙 등 메신저로만 접하면 되니까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소리, 설명안해도 들리시죠?

또 재택근무를 하면 점심도 집에서 알아서 먹으면 됩니다! 얼굴 보기만 해도 불편한 부장님에다가, 메뉴는 자기 마음대로 정하는 팀장님과 점심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 알고 싶지 않은 TMI는 왜그리 속속들이 전해주시는지... 점심시간의 자유는 재택근무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재택이 아니더라도 '점심만이라도 좀 내맘대로 먹자!'하고 혼밥을 자처하는 혼밥러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재택근무의 불편한 진실!
바로 일을 제대로 하느냐? 업무시간 관리가 스스로 잘 되느냐, 인데요.

사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재택근무를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퇴사학교에 오기 전에는요. 그래서 막연히 재택근무를 떠올리면, '다들 재택근무라 하고 집에서 일 안하고 노는 날 아니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건 바로 재택근무에 대한 저의 로망이기도 했지요. 

재택이라 쓰고 집에서 잠이나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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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닙니다!!!) 

실제로 재택을 해본적이 없으니 시간관리는 당연히 되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메신저로 업무에 대한 회의를 주고 받고, 일을 오후로 미루게 되었죠. 점심을 건너 뛰고 낮잠을 자다가 메신저 소리에 부랴부랴 다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기도 했습니다. 완전 엉망이었어요.

하지만, 하루에 주어진 업무 목표와 투두 리스트를 체크하는 것이 직장인의 미덕. 결국 밤 12시가 넘어서야 업무가 마무리 되더라고요. 

"재택근무 너무 어려워요. 시간관리가 안되고 산만해요. 대표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퇴사학교의 문화 중 하나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대표님께 재택근무에 대한 이런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그럼 재택 평생 하지마세욧!!"라고 하기는커녕, 재택근무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고요. 역시 교장쌤 답습니다!

* 재택근무 꿀팁?

우선 동료와 함께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출퇴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전에 4시간 집중해서 일을 합니다. 

직장인들에게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이 주로 오전이나 퇴근 전이기 때문에, 재택으로 오전에 중요한 일들, 우선적으로 처리할 일들을 몰입해서 마무리하면, 오후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겠죠?

오후 업무는 점심먹고 바로 시작하기 보다는, 재택근무이니 만큼 조금 편하게 쉬었다가, 오후에 4-5시간 정도 집중해서 일을 처리하고 마무리하면 되는 거죠. 하지만, 흐트러질 것을 대비해, 오후에 근무할 때에는 집근처 카페에서 일을 하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하루 8시간을 카페에 있기에는 지루하고 조금 눈치(?) 보이기도 하니까요, 오후 시간에만 커피 한 잔과 일을 병행한다면 효율이 매우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재택근무 후기?

그렇게 재택근무를 종종 하다보니, 오히려 미뤄뒀던 일들도 출퇴근을 하지 않아서 남아도는(?) 시간을 활용해 깊이 생각하고 전략을 짤 수도 있게 되었어요. 

물론, 동료들과 수다떨고 싶고, 놀고 싶을 때도 생긴다는 것! '주말 포함, 너무 좀 안만났는데?' 싶으면 그날은 회사에 가서 다같이 일하고, 밥먹고, 저녁에 술도 마시고 (ㅋㅋ)

이렇게 하니까 저의 시간과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관리되고, 워라밸은 물론이고, 워레밸! 워크 앤 레스트 밸런스도 맞춰지더라고요. 

요즘에는 다른 이유로 재택근무를 외치고 있긴 합니다. 미세먼지... 너 이자식!! 출근하려고 창밖을 보면, 저 미세먼지 구덩이 속을 뚫고 들어갈 자신이 없어지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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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태풍이나 눈보라를 뚫고 출근을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때 되면 또 재택근무를 외치겠지만..)

이상 재택근무의 장단점, 잘하는 방법 등을 알아봤는데요,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과 대표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염두해둬야해요.

직장인 입장에서는 이상적이지만 실상 일을 더 오래하게 될 수도 있고, 스스로 새로운 환경에서 집중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있습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재택근무를 한다고 하고, 하루 업무를 진짜 제대로 수행하는 걸까? 걱정도 되기도 하고요. 결국, 회사 바이 회사, 직원 바이 직원에 따라 재택근무 제도를 유연하게 사용하는 것이 모두에게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재택근무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퇴사학교 2월 수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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