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스토리] 미래가 막막한 퇴사준비생에게 / 장수한 (퇴사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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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학교 댓글 0 조회 374 18-03-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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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수한 (퇴사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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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퇴사한지 3년이 되었다. 

처음 1년은 백수였다. 



왜 퇴사했을까?

나는 누구일까?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



이런 질문들과 끊임없이 씨름했다. 그리고 정답을 알 수는 없었지만, '퇴사학교'라는 것을 창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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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진행되는 원데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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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이 모인 12월 송년특집 퇴사포럼



'꿈을 찾는 어른들의 학교'라는 모토로 시작한 퇴사학교. 지금은 행복한 일을 찾는 어른들의 학교를 모토로 확장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직장인 진로교육 서비스가 되었다.


창업 후 2년, 수많은 직장인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하루 하루 고민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왜 퇴사를 하고 싶나요?



'조직에서 배울 게 없다'


'롤모델이 없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를 걱정한다. 


그러나 "퇴사 후 무엇을 하고 싶나요?" 물어보면, 남들 다 하는 치킨집 말고는 이거다 싶은 마땅한 길이 없는 것 같다. (국내 치킨집은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보다 더 많다고 한다) 


아니, 사실은 길이 없는 게 아니다. 잘 보이지 않을 뿐이다. 



우리는 그것을 

'두려움'이라고 부른다



우리의 퇴사를 둘러싼 고민의 본질은 결국 두려움이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 지금의 경제적인 안정성을 잃을까 두려움. 강남과 여의도, 광화문 빌딩숲 도처에는 이 거대한 두려움들이 교차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회사라는 조직에서 살아남는 지식 말고는 배운 것이 없다. 10대는 수능, 20대는 취업이라는 단 한가지 목표만을 위해 달려왔는데, 이제 와서 '너 자신을 찾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라?' 말이 안된다. 




2. 전환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가장 첫번째 단계는 '두려움'의 실체를 아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알게 되는 순간 두려움은 줄어든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사 밖 세상을 아는 것 – 즉 새로운 ‘지식’이다.


이제는 회사 밖에서 얻을 수 있는 체험적 지식이 필요하다. 나만의 회사생활 경험과 콘텐츠로 수익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지식 창업’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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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업가 인큐베이팅 과정



 ‘지식 창업’이란 나만의 경험 및 전문성에 기반하여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나만의 부업 프로젝트, 1인 기업가, 컨설팅 코칭 서비스, 출간 및 강의, 브랜딩 기반 자영업, 에어비앤비 등 공간업, 유투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온라인 인플루언서 등이 해당된다.


퇴사학교 교장으로서 나는 '지식창업가'야말로 이 시대의 직장인 퇴사준비생에게 가장 필요한 대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지식 창업’은 현재의 직장을 버리고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방식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지금까지 회사에서 배운 것들과 내가 쌓아온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여기에는 퇴사 후 창업, 창업 후 재입사, 회사를 다니며 병행 사업, 파트너십과 투자 등 직간접적인 다양한 방식이 가능하다.



▶회사다니며 병행하는 <스타트업 주말 창업 시뮬레이션> 수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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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3부작 시리즈



나 역시 퇴사 후 회사 경험을 기반으로 퇴사 관련 글을 쓰고, 창업을 하고 강의를 하고 있다. 행복한 일이란 무엇인지, 퇴사준비생의 대안은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끊임없이 지식 창업 활동을 하며 직접 대안을 찾고 있다.




3.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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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학교 홈페이지 '선생님 소개' 中 50여 분의 선생님들이 함께해주고 계신다



앞으로 이러한 '프로퇴사러'이자 '지식창업가'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퇴사학교 선생님들이다.


짧게는 2~3년부터 길게는 20년동안 회사 생활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2, 3의 커리어를 만들고 있다. 


- 브랜딩 회사 출신으로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찾아주는 비즈니스 컨설턴트 배근정 선생님


- 마케팅 회사를 거쳐 강점 커리어 코칭 전문가가 된 박앤디 선생님


- 대기업 출신으로 카페/파티룸/공간 창업, 소개팅 앱 등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최시준 선생님


- 스타트업을 거쳐 출간 및 강의를 통해 에버노트/지식생산 1인기업가로 성장중인 서민규 선생님


- 대기업, 중소기업, 외국계, 컨설팅, 스타트업 등 다양한 회사 경력을 바탕으로(10년차 이상) '퇴사선배'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커리어 코칭을 해주시는 이직스쿨의 선생님 3분


- 인문계 출신으로 개발자로 전향하여 다양한 코딩 교육과 업을 병행하는 Dave Lee 선생님


- 낮에는 회사일, 밤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끝없이 성장 중인 수다쟁이쭌, 문준희 선생님


- 대기업 사내 부부였지만 진짜 안정성을 찾아 퇴사 후,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시작으로, 여행작가, 강사 등 N잡러의 길을 개척 중인 있는 제제미미 선생님(전제우 박미영 부부)


- 회사생활 이후 작가, 강사, 팟캐스트, 1인기업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세팅하는 정은길 선생님


등 거창한 롤모델이라기보다는, 보통의 직장인이었지만 조금 더 먼저 자기만의 업을 개척하고 있는 프로퇴사러 선배들의 스토리를 앞으로 매주 발행할 예정이다. 



조금은 막막함을 느끼고 있을

직장인과 퇴사준비생 분들에게

먼저 앞서 간 사람들의 경험들이

작은 힌트, 귀감이라도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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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회사만이 답은 아닐 수 있지 않을까?

<에어비앤비로 캐시카우만들기> 제제미미 선생님의 강연 中



* <선생님 스토리>는 주 1회  퇴사학교 블로그/페이스북/브런치 등을 통해 연재될 예정입니다. 회사 안에서, 그리고 회사를 떠나 자기만의 업(業)을 만들어가는 퇴사학교 선생님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CONTENT

퇴사 후, 나만의 업(業)을 찾은 사람들

#선생님 스토리 시리즈 연재 목록

▶01화. [프롤로그] 장수한 퇴사학교 교장

 02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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